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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애드센스 승인을 준비하며 착각한 것과 알게 된 것들

daily_insight 2026. 8. 7. 18:51

목차


    나는 최근 일이 줄어서 근무시간 중에 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근무 중 일이 없을땐 괜찮은 부업과 자기계발에 시간을 할애하기로 마음먹었다. 원래도 생각을 글로 쓰기 좋아해 어렸을때부터 일기도 자주 쓰고 친구들에게도 편지를 많이 쓰곤 해서 블로그에 글 올리기 쯤은 쉽게 생각했다.

    애드센스는 승인 받기는 어렵지만 실제로 달러로 수익을 받는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서 나도 월급 외 부수익을 받는 꿈까지꿨다.

     

    애드센스 승인 받기는 예전부터 까다롭기로 익히 알고있는 사람이 많아서 애드고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였다. 그래도 요새는 AI가 글도 쉽게 뚝딱 써주기 때문에 블로그 글 하나 올리는 것 쯤이야 쉽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나처럼 많을 것이다. 

    나는 실제로 20개의 글을 정확히 포스팅하자마자 애드센스 승인신청을 했고, 10일정도 되어 "가치없는 콘텐츠"라고 하며 반려되었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 캡쳐화면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흔히 있는 일이라고 하니 나 또한 원인을 하나씩 찾아보자, 내가 착각했던 부분이 많았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이번 글에는 내가 애드센스 승인을 준비하며 느낀 점과 착각한 점을 글로 풀어보려고 한다.

    내가 착각 했던 것

    1. 글 개수가 많으면 승인될 줄 알았다. 

    글 개수는 20개 미만으로도 승인 받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서 20개 정도면 괜찮겠다 싶었는데, 

    중요한 건 양보다 내용이었다. 20개 미만으로 승인 받는 사람들은 포스팅한 개수보다 글 하나의 내용이 알찬 내용이 었을 것이다. 글 개수가 적을까봐 승인 신청을 해놓고도 계속 글의 갯수를 채워나갔다. 그래서 반려된 지금에서야 하나씩 내용을 들여다보고 글 하나하나를 다시 정성스럽게 수정하고 있다.

     

    2. 정보만 잘 정리하면 되는 줄 알았다.

    예를 들어 건강 정보, 최신 이슈나 경제에 관한 글을 많이 썼는데 검색해 보니 비슷한 글이 정말 많았다. 내 경험에 관한 글은 제대로 쓴게 없었다. 그래서 구글에서 굳이 내 글이 아니어도 충분한 정보들이 넘쳐나니까 내 블로그를 가치있다고 판단하지 않은 것 같다.

     

    3. AI가 잘 써주면 될 줄 알았다.

    실제로 AI를 활용하기 위해 시간을 많이 들였는데, 그 시간에 내 경험과 생각이 들어가야 글이 달라진다는 걸 느꼈다. 

    같은 주제로 AI를 활용해 글쓰기를 했다면, 내용이 거의 비슷했을 것이다. AI가 좋은 도구이긴 하지만 그 글을 그대로 포스팅하거나, 내 경험과 생각이 들어가지 않는 글은 "가치없는 콘텐츠"가 되는 것이다.  

     

    4.애드센스는 글만 보는 줄 알았다.

    이 부분은 애드센스 승인 받기위해 공부하다가 알게된 내용인데, 글도 물론 중요하지만, 소개페이지, 문의, 개인정보처리방침 과 같은 내용을 포스팅 해줘야 한다. 이런 부분도 최근에 많이 중요도가 올라간 거라, 승인이 자꾸 반려된다면 좀 전의 내용들도 신경을 더 써야 한다. 

     

    5. 한번 떨어지면 끝인 줄 알았다.

    고시가 떨어진다고 다시 기회가 없는건 아니었다. 애드센스도 승인이 한번만에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워낙 많기에 생각보다 여러 번 승인 받는 사람들이 많았다. 몇일안에 해야 승인이 잘 되는 법칙?은 없지만 더 다듬고, "가치있는 콘텐츠"가 있는 글을 더 많이 포스팅하면 그 다음의 승인은 오히려 빨라질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오히려 블로그를 더 다듬을 기회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 바꿔보려고 하는 것

    단순히 정보성 글이 아니라 내 경험이 들어간 글쓰기를 할 것이며, 블로그 운영 과정이라던지 지금 내가 집중하고 있는 부업, 그리고 자기계발에 관한 성장과정도 포스팅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가치있는 콘텐츠"가 되기 위해 조금 더 공부하고, 연구해야겠다.

     

     

    아직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반려를 계기로 블로그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는 단순히 승인만을 목표로 하기보다, 나와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있는 콘텐츠"를 포함해 글을 꾸준히 쌓아가려고 한다. 우선 지금 생각하고 있는 주제는 아까도 말했듯 나의 성장 내용이 들어간 콘텐츠들이다. 그 내용은 구체적으로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 그리고 지금까지 쌓아온 나의 커리어에 관한 내용들, 경제공부하고 있는 내용들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