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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물리치료사 요양원 면접 후기 (근무조건, 특이사항)

daily_insight 2026. 8. 7. 15:57

목차


    저는 올해 물리치료사 13년차가 되었네요
    그동안 병원 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들에서 근무했는데요
    재활병원, 정형외과의원, 종합병원, 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구요
    최근에는 요양원 면접을 봤어요~ 첫 요양원 면접이다보니 살짝 긴장도되고 궁금한 점들도 많았어요
    혹시 다른 분들도 궁금해하시거나 도움이 되실까해서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봅니다!

    구직과 이력서제출은 모두 워크넷에서 가능했구요.
    특히 요양원 같은 경우는 워크넷에 구직 정보를 등록하면 나라에서
    혜택이 많은지 다른 구인구직 플랫폼보다 워크넷에 구인을 굉장히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워크넷 바로가기 << 요양원 구인 정보는 여기서 많이 봅니다. 

    AI 제작 섬네일

    면접 전 준비 과정 

    요양원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도 한번 봐주고(간혹 치료실사진이나 치료 사진이 올라와 있는 경우가 있어서)
    워크넷에 올린 급여조건과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해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로 병원에서 일했는데, 왜 요양원에 지원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것을 필수로 물어 볼 것 같았거든요!

    면접 당일/ 면접 장소

    요양원 내부에서 진행하였고, 상담실이 있더라구요!
    요양원 원장과 1대1로 면담하였구요.
    최대한 깔끔한 복장과 외모는 필수로 준비하고 갔습니다.

    면접 질문 및 답변, 특이사항

    질문은 예상대로 왜 병원근무를 주로 해오다 요양원으로 지원하게되었는지 여쭤보셨고
    하는 업무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병원과 다른 점일 거라며 괜찮으시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업무에 관하여 특이사항은
    방문한 기관에서는 통증기계를 층층마다 (2층~4층) 끌고가서 치료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요양원은 매일 오전 9시에 30분 정도는 층 마다 어르신들이 메인 홀로 나와 그룹운동?체조하는 식으로 운동시간 이 있는데
    이걸 물리치료사가 진행한다고 하더라구요.
    오전에는 보통 기계끌고 각 층에 있는 방으로가서 치료 하고,
    오후에는 물리치료실로 내려오실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자전거타는거 봐드리고, 스탠딩베드?태워드리고(신경계에서 쓰던건데 이름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리고 물리치료 기계 업무를 하는게 주업무 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당직 업무가 있는데 달에 2번 정도는 있을거라 하셨습니다.
    (평일에 대체 휴일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면접 후기 및 느낀점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가장 큰 이점은 제가 생각하기에 병원보다는 근무시간이 짧고,
    근무도 여유롭고 자유,여가 시간이 많은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방문한 기관에서는 기계를 끌고다닌다거나
    각 층, 각 방마다 기계 하나로 치료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유롭다거나 개인 시간이 많을 것 같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진행 해야 하는 운동프로그램이 평상시 해보지 않았던 거다보니까 부담이 꽤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물론, 기관마다 업무량 차이도 있고 근무조건도 상이 할테기에
    다른 기관도 방문하고 비교해보는 경험도 더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면접결과는 비교적 일찍 들을 수 있었는데, 다음 날 같이 근무하자고 연락이 왔었으나 근무할 의사는 없었기에 다른 좋은 조건의 근무지를 더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요양원은 대체적으로 근무시간이 일반 의원보단 짧기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한 육아시기나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때 근무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기회로 면접까지 보게 되어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지만, 아직은 열심히 벌때라서 나중에 다시 좋은 기회가 오길 바래봅니다. 
    물론 요양원마다 근무시간이 다르고 업무하는 방식이 다 다르니 제 면접 내용은 참고하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