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하루에 만 보는 걸어야되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해봤을 것입니다. 스마트워치나 휴대폰에서도 하루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만 보를 목표로 걷고 있습니다. 저도 워치를 늘 차고 다니기 때문에 걸음수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서 어느새 하루 목표가 만보 걷기, 만보 움직이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건강을 위해 반드시 1만 보를 채워야만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혹은 하루 30분 정도만 걸어도 충분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하루 만 보, 정말 꼭 걸어야 할까?'하루 만 보'는 오랫동안 건강의 기준처럼 알려져 왔지만, 사실 의학적으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고합니다.최근에는 걷는 양보다 꾸준히 움직이는 습관이 더욱 중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이 잘 돌아가지 않거나, 며칠째 어깨까지 뻐근한 통증이 이어진다면 "잠을 잘못 잤나?", "담이 걸렸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목 통증은 근육 긴장이나 잘못된 자세로 발생하기 때문에 며칠 쉬면 호전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현대인들에게 휴대폰과, 컴퓨터 사용이 필수가 되면서 목의 뻐근함과 통증은 심각하지 않게 생각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반복되거나 팔 저림, 손가락 감각 이상, 팔에 힘이 빠지는 증상까지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담이 아닌 목 디스크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담과 증상이 비슷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목 디스크 초기증상 7가지, 단순 담과의 차이,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신호와 예방..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종아리에 쥐가 나거나, 자는 도중 발이나 종아리에 심한 통증을 경험한 적 있으신가요?대부분은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지나치지만, 근육 경련은 단순한 피로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쥐가 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라면 원인을 한 번쯤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이번 글에서는 근육에 쥐가 나는 대표적인 원인 7가지와 예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근육이 자주 쥐 나는 이유 7가지1. 수분과 전해질 부족근육이 정상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이 필요합니다.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뿐 아니라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전해질도 함께 손실됩니다. 이때 전해질 균형이 깨지면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경련이 발생..
날씨가 무척이나 더운 요즘입니다. 여름철에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이렇게 빠진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게 되는 요즘입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물을 많이 마시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물만으로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은 땀을 흘릴 때 수분뿐 아니라 나트륨, 칼륨 등 다양한 전해질도 함께 잃게 됩니다. 특히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수분섭취만으로도 탈수와 열사병 등 심각한 온열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해질이 무엇인지, 언제 전해질 보충이 필요한지, 그리고 올바른 수분 보충 방법까지 알아보겠..
손이 저리거나 찌릿한 증상이 반복되면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목 디스크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손 저림의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하며, 그중에서도 흔한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입니다.처음에는 "잠을 잘못 잤나?", "손을 많이 써서 그런가?" 정도로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증상이 계속된다면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많거나 컴퓨터 작업을 오래 하는 직장인, 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직업군에서는 더욱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자가진단 방법,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시기, 치료와 예방법까지 한 번에 알아보겠습니다.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정중신경(Median nerve)이 지나가는..
직장인이라면 1-2년마다 정기적으로 하는 직장인 검진도 있고, 그 외에도 질환 예방 및 증상에 따라 의사소견으로 건강검진을 필수적으로 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이러한 건강검진을 앞두고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있습니다. "건강검진 전에는 물도 마시면 안 되나요?"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물은 괜찮다", "절대 마시면 안 된다"는 서로 다른 답변이 많아 더 헷갈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정답은 검사 종류에 따라 다르다입니다.건강검진은 몸의 현재 상태를 최대한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한 검사인 만큼, 준비 과정도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금식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혈액검사 수치가 달라질 수 있고, 위내시경이나 복부초음파 검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건강검진 전 금식이 필요한 이유부터 물 ..
청소년기 HPV 접종의 중요성이 많이 불거져 HPV에 대해 많이들 들어보셨을텐데요. 자녀의 예방접종 시기가 되면 많은 부모가 "HPV 백신 꼭 맞아야 하나?"라는 고민을 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12세 남성 청소년에게도 HPV 예방접종 지원이 시행되었으므로 해당 청소년 부모님께서도 오늘 포스팅할 내용 더욱 관심있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단순히 자궁경부암만 예방하는 백신이 아닙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남성에게도 접종 권고가 확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암과 질환을 예방하는 중요한 백신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HPV 예방접종을 청소년기에 권고하는 이유와 접종 대상, 예방 효과를 최신 기준으로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HPV란 무엇인가?HPV(Human Papil..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가 최고조에 달하는 요즘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삼복(초복, 중복, 말복)에 보양식을 챙겨 먹으며 무더위를 견뎌왔는데요. 문제는 매년 복날마다 반복되는 ‘삼계탕 대란’입니다.기껏 시간을 내서 맛집을 찾아가도 1시간 넘게 줄을 서야 하고, 막상 먹고 나면 소화가 잘 안 돼 고생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올해는 남들과 똑같은 보양식에서 벗어나, 내 몸의 컨디션에 딱 맞는 ‘전략적 보양식’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요? 삼계탕보다 더 강력하고 색다른, 올해를 건강하게 관통할 맞춤형 보양식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1.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증: '바다의 힘' 장어구이 & 전복여름철 기온이 오르면 우리 몸은 체온 조절을 위해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모합니다. 이때 가장 ..
안녕하세요. 최근 며칠간 세차게 내리던 비가 그치자마자 숨이 턱턱 막히는 찜통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잇따라 발효되고 있는데요.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우리가 실제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33도에서 35도를 훌쩍 웃돌고 있습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통계를 보면, 주말 사이에만 전국에서 200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비가 내린 직후의 폭염은 습도가 높아 땀 배출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이 체온을 조절하기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설마 내가 걸리겠어?'라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온열질환의 증상을 정확히 알고 미리 예방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내가 겪은 증상이 온열질환? 대표적인..
요즘 낮에는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이, 밤에는 후끈하고 눅눅한 열대야까지 심각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거기다 장마까지 더해져서 날씨도 오락가락하고 습하고 숨막히죠? 침대에 누워도 등은 축축하고 머리는 지끈거려서 새벽 내내 뒤척이다가, 결국 휑한 눈으로 출근길에 오르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죠?"여름이니까 어쩔 수 없지", "그냥 에어컨 세게 틀고 자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 몸의 수면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못하면 에어컨을 종일 틀어도 깊은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수면 과학에 따르면 사람이 깊은 잠에 빠지려면 단순히 공기가 시원한 것을 넘어, 뇌와 신체 내부의 온도인 '심부 체온'이 자연스럽게 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지독한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머리만 대면 스르륵..